앉은 자세로 보는 사람의 심리와 관상

 

사람이 멀리서 떨어져 있다 하더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모습만 보고도 우리는 누구인지 캐치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어떻게 앉아있냐 혹은 자세를 보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의 성품을 파악하곤 합니다. 즉 일거수일투족이라는 말에는 그 사람의 성품이 녹아져있습니다. 흔히 사람들이 관상이라고 하면 '얼굴'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관상이라는 것은 얼굴뿐만 아니라 손, 발, 몸, 목소리 등 몸 전체의 외관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그 사람의 동작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한 사람의 관상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샅샅이 봐야지 알 수 있지만 사람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에서 발가벗겨 놓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걸음걸이나 앉은 모습, 제스처, 목소리 등을 보는 것입니다. 오늘은 얼굴 외 관상 시리즈 중에서 앉은 자세에 따른 관상 보는 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다리를 꼬아서 앉는 사람
이러한 자세는 우리의 몸 언어에서는 상대방을 저지하려는 몸짓이라고 부릅니다. 때문에 사람이 기분이 저조하고 불안정할 때 또는 초조할 때 곧잘 다리를 이쪽으로 꼬았다 저쪽으로 꼬았다 반복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남녀에 따라 해석을 다르게 할 수 있는데요. 여성에게 있어 이러한 다리 꼬음은 성적인 언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리저리 벌갈아 끼우는 것은 성적 욕구불만을 나타내는 경향이 강합니다. 

 

 ▼ 다리를 벌린 상태로 앉는 사람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이렇게 쩍벌남을 보는 일이 많아서 상당히 눈살이 찌푸려지는 일들이 간혹 있곤 합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성적으로 자신감이 있고 지배적이며 가부장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위엄을 챙기려 하고 센척하려는 그런 욕구가 강합니다. 여성은 외의로 남성 경험이 없는 사람이 이런 포즈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앉은 자세가 꼿꼿하여 바른 사람
이런 자세를 가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늘 바르고 안정된 자세로 앉아있는 사람은 훌륭한 성품의 사람입니다. 묵직하면서 단단하며 행동거지가 바르고 유연한 자세의 사람이며 사고방식도 건전하기 때문에 어떤 일을 해도 운세가 좋고 건강도 좋은 편입니다.

 

 ▼ 한쪽 어깨가 축 처져서 앉아있는 사람
이런 자세로 앉아있는 사람은 정에 쉽게 빠지는 사람입니다. 때문에 가정이 있는 사람과도 서슴없이 연애를 하는 편인데요. 대체적으로 이런 자세를 하는 사람들이 매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 안절부절못하게 앉아있는 사람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몸을 이쪽저쪽 움직이거나 공연히 다리를 떠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장 나쁜 자세가 바로 침착하게 앉아 있지 못한 사람입니다. 이런 자세의 사람은 경솔하고 체신이 없습니다. 다리를 떠는 행위로 인해 들어오는 복도 걷어찰 수 있으므로 재물이 붙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 상체를 앞으로 굽히는 사람
생활에 안정이 없고 주변일에 신경을 많이 쓰며 예민한 편으로 소심한 편입니다. 또한 마음이 조급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처리도 꼼꼼하지 못합니다. 자칫 요즘 말로 상대방의 말의 경청하는 자세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착각일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이 경청의 자세인지 아님 평소 습관이 그런 것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이야기의 핵심을 질문해보면 됩니다.

 

 

 ▼ 어딘가에 기대려는 사람
남자의 경우는 신체적으로 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력이 떨어져 어떠한 중대사를 의논해서는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이성 교제가 활발하고 명랑한 성격으로 연애 상대로 만점입니다.

 

오늘은 앉은자세로 보는 사람의 심리와 관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우셨나요?? 재밌는 관상 시리즈는 더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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