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서삐소리가나요 상황에 따라

아무런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조용한 장소에서나 혹은 잠들기 전, 갑자기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현상을 경험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사실 완전히 방음이 된 조용한 방에서도 모든 사람의 약 90% 이상이 귀에서 윙거리는 소리나 삐소리 등의 이명을 경험하지만 이 소리가 잡음으로 해당되어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귀에서삐소리가나요 상황에 따라

이명은 나이든 사람들이 경험하는 증상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20대의 발병률이 높고 활동력이 왕성한 30~50대가 전체의 약 50% 이상에 이릅니다. 그렇다면 귀에서 소리가 나는 걸까요? 오늘은 귀에서삐소리가나요 상황에 따라 그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귀에서삐소리가나요 원인

 

 01.  스트레스

요즘은 특별한 질환없이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이 발생합니다. 이명은 질환이 아닌 증상인데 갑자기 어지러움증을 호소하거나 삐소리가 나거나 특별한 질환이 없이도 지속적인 과로나 스트레스가 축적되어 소리가 납니다. 특히 다른 사람들은 들리지 않지만 자신의 귀에만 들리기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평소는 생활 소음때문에 잘 느끼지 못하지만 조용한 환경에 있다면 들리기 시작합니다. 특히 잠들기 전 이를 감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02.  돌발성난청

돌발성난청이란 갑자기 귀에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아까까지만해도 잘 들리던 귀가 갑자기 들리지 않으면 두렵고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사실 돌발성 난청은 그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바이러스나 유해균, 혹은 혈관에 문제가 생긴 상태에서 지속적인 자극에 의해 발생되어 달팽이관이 좁아져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03.  귀지

귀지가 쌓이면 외이도가 경직되고 막혀서 청각이 떨어지거나 불쾌한, 이명 등을 유발합니다. 가령 귀지가 귀 소리의 원인이라면 그 제거만으로도 그 증상은 호전이 되거나 혹은 제거하자마자 완전히 그 소리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귀지를 빼내기위해 물리적인 힘을 가해서 귀를 파다보면 오히려 귀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제거받도록 합니다. 가령 면봉을 사용하면 귀지가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 더 심하게 막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04.  과로

과로는 이명을 악화시키는 원이 됩니다. 때문에 평소에 피로하면 스트레스가 쌓이므로 최소 7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거나 또는 명상, 요가와 같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경감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몸에 경직되어 있는 긴장을 풀어주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온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귀에서삐소가나요 해결방법

▼돌발성난청과 같은 경우는 초기에 대처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히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는다면 정상 청력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최소 2주 안에는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여 3개월이 넘도록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는다면 소리를 영영 듣지 못할 수 있습니다. 가령 일주일이 지나도 귀가 막힌 기분이 들거나 이명이 생긴다면 자신의 청력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이명의 경우에는 어떠한 질환에 의해 생기는 것인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 그 원인에 따라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때문에 병원을 방문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보통 재활치료를 통해 그 증상이 70~80% 이상 좋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치료를 한다고 해서 100% 소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치료를 통해 이명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민감도를 개선시킵니다.  

 

▼보청기는 이명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오래 전부터 사용해온 방법으로 주변 소음의 증가로 이명이 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가령 청력이 매우 나빠졌거나 소실이 되는 이명 환자에 있어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약물요법을 통해 우울, 불안이나 수명 장애에 도움을 주는 약제나 귀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약을 처방받기도 합니다.

귀에서삐소리가나요 예방법

01. 과도한 소음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줍니다.

02. 혈액순환을 돕는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꾸준히 해주세요.

03.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는 적게 마시고 담배는 줄여주세요.

04.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틈틈히 휴식을 취해주세요.

05. 평소에 들리지 안던 소리가 난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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