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안이 헐었을때 상황에 따라

콧물이 어떠한 이유로 인해 분비가 원활하게 되지 않거나 혹은 촉촉해야 할 환경이 금방 말라버리거나 수분보충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코가 건조해지면서 코안이 쉽게 헐게 됩니다. 저 역시 겨울뿐만 아니라 봄, 여름, 가을 4계절 내내 코가 자주 헐어서 고생을 합니다. 그렇다면 코안이 헐었을때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오늘은 그에 따른 대처하는방법 및 저만의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코안이 헐었을때 대처법

 1.  코 점막 가습

겨울에는 온풍기로, 여름에는 에어컨으로 우리 코는 쉽게 건조해질 수 있는데요. 실내가 건조해지면 가습기가 필요합니다. 혹은 주변에 빨래를 실내에 걸어두거나 물수건을 준비하여 코안이 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가령 이러한 상황이 어렵다면 깨끗한 물에 적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혹은 일반 마스크에 젖은 손수건 혹은 거즈 2장 정도 끼어 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괜찮아집니다.

 

 2.  수분 보충

덥고 건조한 날씨는 물론 마르고 건조할 때에도 수분보충은 필수입니다.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만으로도 코안이 건조하여 허는 것을 막아주고 또는 빨리 나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목과 코는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 있는 곳이기때문에 따뜻한 물을 마셔주는 것만으로도 코안의 온도를 높여주어 점액이 배출되기 용이한 환경으로 바꿔줍니다.

 

 3.  손대지 않기

코 안이 헐면 코딱지도 많이 생기고 또 피도 나고 하면서 피딱지도 생기고 코를 움직이면 약간 찢어지는 느낌도 나고 불편함이 생기는데요. 이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코안에 손을 집어넣게 됩니다. 코안이 헐었을때 무엇보다 답답하고 코에 자꾸 뭔가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하지만 손을 대면 좋지 않은 세균이 오히려 코를 더 헐게 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만지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4.  코는 최대한 살살풀기

코안이 헐면 그 안에 딱지가 많아지는데요. 사람들은 그걸 없애기 위해 손으로 파거나 혹은 코를 세게 푸는 경향이 있습니다. 떄문에 코는 부드럽게 풀어주어 코 아래나 그 주변까지 피부가 까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합니다.

 

 5.  코세척하기

약국에서 식염수와 주사기를 구매해서 그 안에 식염수 스프레이로 코 안을 세척하는 것입니다. 가령 식염수가 없다면 집에 물 200ml에 소금을 티스푼 반으로 해서 녹인 다음에 고무 코세척기(시중에 판매)를 사서 코안을 씻어줍니다.

 

코안이 헐었을때 연고, 나만의 팁

 1.  나만의 팁

저는 코안이 자주 헐어서 사실 생리식염수를 이용해서 코를 세척 한 후에 바세린이 발라줍니다. 정말 바세린이 직방입니다. 코 안이 헐었을 때 밤에 자기 전에 바세린을 면봉에 발라서 약간만 발라줘도 다음날 코가 촉촉해진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가령 바세린이 없다면 일반 향이 없는 무향의 로션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효과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주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진정 효과는 볼 수 있습니다.

 2.  코안이 헐었을때 연고

임시방편으로 집안에 테라마인신 안 연고가 있다면 1~2번 바르면 괜찮습니다. 후시딘같은 경우는 코 안에 항생제 내성균을 직접 배양하는 것과 같아서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고 마데카솔은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어서 알레르기성 비염에게는 좋지만 오래된 비염, 축농증 같은 감염에는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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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안이 헐었을때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도움되셨나요? 다양한 유용정보 이외에도 실생활에 유용한 관상이야기가 아래 이전글로 준비되어있사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행복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