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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읽으려면?
    [생활]유용정보 2018. 2. 10. 21:47

    현재 부동산시장은 심리적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2009년에 한국은행에서 세계적 금융위기와 경제 침체의 영향으로 내수경기가 급격히 하강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금리는 인하될 것이고 저금리 시대가 찾아오면 대출부담이 경감하기때문에 대출을 통해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동시에 각종 규제완환의 효과가 동시에 발휘가 된다면 시장의 환경은 순식간에 시장은 다른 양상으로 전개가 될 것입니다. 때문에 부동산침체기는 기회를 잡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어떠한 투자를 통해 재테크를 하든지 투자시기를 잡기위해서는 전반적인 경제의 흐름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수출에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같은 경우에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도 잘 챙겨야 합니다. 정책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읽어야 합니다.

    참여정부와 이명박정부

    참여정부와 이명박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비교해보면 재미난 사실이 있습니다. 두 정부의 공통점은 부동산 가격의 안정이 최대 목표지만 안정을 위한 방법과 각 정부가 처한 부동산 시장의 상황은 눈에 띄게 다르기때문입니다.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정책면에서 참여정부가 규제 강화정책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명박 정부는 규제 완화정책에 무게를 두고 있기때문입니다. 공급 측면에서도 참여정부는 신도시를 공급하였다면 이명박정부는 도심부공급활성화 정책을 지향했습니다. 각 세계 부동산 동향을 살펴보면 참여정부때에는 전 세계의 자금유동성이 풍부하여 주요국들의 부동산 가격은 폭등했지만 이명박 정부때엔 서브프라임 부실과 금융위기가 겹치면서 여파로 세계 부동산은 침체기에 빠졌습니다. 때문에 이를 잘 파악해서 박근혜정부와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기조를 살펴보면 앞으로 부동산 언제 팔고 살것인지에 대한 시점을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부동산시장은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 즉 혼돈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투자시기를 세울때에는 첫번째, 미국 부동산이 바닥을 다지는 신호를 볼 수 있는 주택시장이 회복이 언제되는가 두번째, 금융시장이 살아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지수가 안정세를 유지하는 때, 세번째,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돼 상당 기간 지속이 될때, 네번쨰, 은행의 대출금리가 떨어질때를 살펴봐야 합니다. 사실 이 모든 신호가 모두 시장에 나오기시작할때에는 이미 늦었다고 봐야 합니다. 앞으로 시장이 좋아질거라는 신호가 올때쯤이면 자신의 매물을 싼값에 팔 사람은 없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 신호들을 계속해서 살펴 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하기 시작하면 남보다 먼저 투자해야합니다. 특히 기존에 집이 없는 무주택자라면 조바심을 내고 빨리 내집을 마련하는 꿈을 이루기보다는 매수시점은 느긋하게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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