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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동안 일어나는 신체의 변화[드림]꿈해몽/꿈해몽궁금 2018. 3. 17. 14:30
꿈을 꾸는 동안 여러 가지 몸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꿈을 연구하는 학자들에 따르면 우리의 뇌파에 달라지고 꿈을 꾸면 눈의 움직임도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등 안구운동이 일어나며 근전도에 변화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근육이 긴장했다 이완되며 맥박, 혈압, 호흡 등도 달라집니다. 우리 몸은 그때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닌 꿈에 반응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러한 실험 결과 인간은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판정하게 되었습니다. 꿈의 연구를 관념론적인 경향으로부터 자연과학적 경향으로 이끌어왔다는 사실에 그 과학적 공적이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꿈을 꾸는 동안에만 이러한 신체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것인지 또는 더 심각하게 발생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꿈과는 관계없이 잠을 자는 심도에 따라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연구결과나 명쾌한 판단은 내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몸의 변화가 일어남으로 인해 꿈을 만드는 것인지 아니면 꿈속의 사고나 행동 자체가 이러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 역시 아직도 미지수인 것이 사실입니다.
분명한 것은 꿈의 내용이 강렬하고 그 반응이 커지면 커질수록 꿈을 꾸는 동안 신체 무위에 미치는 영향은 커집니다. 가령 달리기 선수가 되는 꿈을 꾸면서 시합을 했다면 이때 안구 운동이 두드러지는 것은 물론 몸이 움찔거릴지도 모릅니다. 또한 누군가에게 폭력을 가했거나 거부의 표시를 하는 꿈을 꾸어도 실제로 손이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꿈속의 움직임이 극에 달하면 마침내 이는 의식의 각성으로까지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갑자기 벌떡 일어나 꿈에서 깨어나거나 눈이 떠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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