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초크차효능 전격집중분석

서양에서는 불로초라 불리는 꽃봉오리 모양을 한 아티초크는 꽃보다는 연꽃의 느낌이 더 날만큼 생김해가 독특합니다. 특히 채취시기에 따라 품질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며 최근 우리나라의 남부 해안지방이나 제주도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낯설지만 이미 유럽에서는 무와 양파처럼 대중적인 음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품질이 좋은 아티초크는 약간 벌어질락 말락 할 때 그때 수확을 해야 합니다. 특히 아티초크를 가르면 초크라는 솜털이 있는데 이 솜털이 커지면 꽃봉이 안에 솜털이 많아지면서 그 다음에 딱딱해져 저품질이라 먹을 수 없습니다. 때문에 꽃봉오리의 지름이 10~15cm인 아티초크를 최상품으로 치고 만약 구매 시 벌어진 것이 있다면 구매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티초크차효능

01. 대장암 효능

변비에 효과적인 아티초크차는 꾸준히 먹으면 일주일도 안되 변이 부드러워지고 대변을 볼 때 막힌 장의 노폐물을 말끔하게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 연구결과에서도 아티초크 추출물이 대장암 세포의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보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확산을 막고 대장암 세포에서 세포사멸 경로를 유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02. 콜레스테롤 수치 낮춤

칼로리와 지방이 적어 유럽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티초크는 식이섬유가 100g당 5,4g나 들어 있어 장에 유익한 활성균을 생성하고 장내 유독물질을 흡착해 몸에 나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줍니다.

 

 

03. 비타민 풍부

엽산이 풍부해 100g 당 60ug가 있고 DHA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가 임신초기의 임산부나 신생아의 신경계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K가 풍부해 지혈작용은 물론 칼슘이 뼈에 쉽게 달라붙을 수 있도록 도움이 주며 뼈의 밀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무엇보다 비타민K는 뇌의 신경세포 손상을 방지해서 알츠하이머도 예방합니다. 또한 비타민E와 셀레늄은 노화방지 영양소로 유명한데 세포 내 과산화물의 농도를 낮춰주고 피부노화 방지 및 염증치료에 효과적입니다.

 

 

 

04. 신체기능 강화

아티초코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시나린이라는 성분은 숙취해소, 이뇨작용, 간기능 개선, 신장의 생리대사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담석과 간 및 담낭의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고 엉겅퀴의 실리마린과 유사한 방식으로 독소를 배출시켜 간을 보호합니다. 이미 프랑스에서도 아티초크차를 특허냈으며 이 추출물이 독소배출예방에 도움을 줄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티초크로 살빼는 방법

 

01 아티초크 물 + 레몬즙

끼니 30분전에 한 잔씩 마십니다. 내분비학과 신진대사 의료저널에 따르면 하루에 차가운 물을 최소 500ml 마시면 신진대사의 활동성을 최대 30%까지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때문에 아티초크차를 냉장고에 넣어둔 뒤 일어난 뒤 마셔주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방법은 아티초크 다이어트 방법의 식단 중 가장 쉬우면서도 유명합니다.

 

02 아티초크 물 + 생강

일주일에 3번 정도 저녁에 하면 효과가 좋은 방법입니다. 고춧가루는 아티초크차와는 궁합이 잘 맞지 않으나 생강은 먹기에도 나쁘지 않고 열을 내주며 체지방을 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맛이 좀 독특할 지 모르지만 저녁 식사와 함께 일주일 3회 먹어주면 체중변화가 눈에 뛸 것입니다.

 

 

03. 아티초크 + 파인애플 + 아몬드 + 레몬즙

파인애플은 몸의 나쁜 독소를 빼주는 디톡스 효과에 도움이 되고 아티초크와 레몬즙은 지방연소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티초크와 레몬즙은 궁합이 좋은데 레몬이 아티초크의 효능을 극대화시켜줍니다. 또한 아몬드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에너지 공급 및 뼈와 근육에 좋습니다. 이를 블렌드에 섞어서 갈아줍니다. 아침에 먹으면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티초크를 먹어줄때에는 하루 1송이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합니다. 아티초크차는 하루 5장 이상 마시지 말아야 하는데 이는 오히려 소화불량, 부종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적당히 먹으면 몸에 좋으나 과잉섭취는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는 점 알아두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