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속이 미식거릴때 나만의 민간요법 6가지
    [생활]유용정보 2018. 6. 30. 13:20

    저는 음식을 빠르게 먹는 편이고 평소에 먹는 양도 많고 밤 늦게도 먹고.. 생활습관이 별로 좋지 않아서 쉽게 속이 미식거리는 편입니다. 마치 가만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를 몇 시간 타고 달리다 멀미를 하는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만큼 울렁거림과 더불어 속이 미식거릴때 정말 기분이 나쁩니다.

    하지만! 워낙 자주 이러한 증상을 겪어서 그런지 저는 저만의 민간요법이나 해결방밥, 대처법에 대해 많이 터득을 하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이지만 괜찮은 방법이기에 이 팁을 여러분께 공개하겠습니다.

     

    속이 미식거릴때 민간요법 6가지

     

     1.  무와 배

    보통 속이 미식거리는 이유 즁 대부분이 소화불량때문입니다. 이럴 때 무와 배를 섭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이 중 어느 하나만 먹어줘도 상관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집에 무가 있는 경우에는 강판에 갈아서 즙으로 마셔주거나 혹은 배를 믹서기에 갈아서 건더기를 빼고 그 즙을 마셔줍니다. 그렇게 하면 30분 정도 지나면 정말 거짓말처럼 미슥미슥 거렸던 증상이 쏵 내려가는 듯하며 증상이 많이 완화가 됩니다.

     

     

     

     2.  매실 먹어주기

    매실은 위와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체했을 때, 속이 울렁거릴때, 속이 미식거릴때,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장염에 걸렸을 대 등 다양한 증상에 민간요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매실을 차로 꾸준히 하루에 1잔 혹은 원액을 하루 1숟가락 꾸준히 마셔주는 것만으로도 속을 진정시키고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몸이 찬 사람들은 따뜻한 성질의 매실을 먹어줌으로써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하루에 한 숟가락씩 매실액기스를 꼭 먹어 줍니다.

     

     

     3.  지압해주기

    속이 미식거릴때, 체기가 있을 때 손과 다리에 있는 위장과 관련된 경혈을 눌러주는 것만으로도 그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정체되어 있던 몸속의 기운이 원활하게 순환이 될 수 있도록 도와 각종 기관의 기능이 제대로 기능하게 해주기때문인데요. 특히 손등과 손바닥에서 엄지 손가락 밑의 불룩한 곳을 합곡이라 하는데 이 곳을 5분 정도 꾹꾹 눌러주면 거북하거나 얹힌 듯한 느낌이 완화됩니다.

     

     

     4.  음식 천천히 먹어주기

    저는 밥을 빨리 먹는 편입니다. 얼마 전 한의원에 갔더니 담적에 걸렸다고 하더군요. 찾아보니 급하게 빨리 먹음으로써 음식의 노폐물과 독소가 위에 쌓여서 생긴다고 합니다. 저같은 생활습관을 가진 분들은 누구보다 쉽게 소화불량이나 미식거림 등의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평소에 5번 씹는다면 최소 10~15번 정도 의식해서 씹고 그러다 익숙해지면 30번 씹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음 나중엔 속쓰림, 위궤양 등 각종 위장질환의 위험이 보통사람보다 몇 배는 높아진다 합니다.

     

     

     5.  물을 자주 마셔주기

    특히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난 경우에는 이러한 증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밀가루 음식도 마찬가지인데요. 식사 후 30분이 지난 후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줍니다. 이렇게 하면 물과 음식물이 합쳐지면서 젤 형태가 되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기때문에 더부룩하고 미식거리는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6.  소화제나 까스활명수 멀리하기

    저는 조금만 소화가 되지 않거나 미식거리면 까스활명수나 속청, 위생수 등을 자주 마시곤 했는데요. 보조제를 챙겨먹음으로 그 증상이 쉽게 완화가 되는 것을 경험했지만 매번 먹다보니 내성이 생긴 것인지 과다복용을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미식거리지도 않는데 저도 모르게 하루에 1번씩은 마시다보니 중독이 된 것마냥 마시지 않음 허전하고 미식거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비용도 부담이 되기도 하고요. 지금은 많이 바뀌어서 자주 마시지는 않지만 너무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결국은 식생활이나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겠죠. 그렇게 하려면 아마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고쳐야 하지만 습관이라는 것이 참으로 무섭습니다. 건강을 생각하면 조금씩 변화하는 것이 맞지만 한꺼번에 변화하려고 하면 오히려 몸에서 안받아주겠죠.?(변명;)

     

    건강은 누구에게 선물을 줄 수도 또한 받을 수도 없습니다. 때문에 내 건강은 스스로가 지키고 챙기는 것이 가장 현명한 처사입니다. 튼튼한 건강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만큼 조금씩 신경을 써서 고쳐나간다면 이러한 증상은 쉬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은 속이 미식거릴때에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