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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 잘하는 방법 집중탐구[드림]꿈해몽/꿈해몽궁금 2018. 2. 24. 12:00
자고 일어나서 어떤 꿈을 꾸었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거나 가물가물했던 경험이 있을텐데요. 새벽에 갑자기 생생한 꿈을 꾸고 중간에 벌떡 일어나 놀라서 '이 꿈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다가 다시 잠이 들어 아침에 일어나면 기억이 나지 않거나 또는 까맣게 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요즘 꿈에 빠져 있는 이유는 기억을 하려고 노력하고 그를 기록하고 해몽을 체크해서 보면 맞는 경우가 많기때문입니다. 걔중에는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거의 제 심리상태와 비교해서 본다면 꿈이 잘 맞는 편입니다.
사람의 인생의 1/3에 해당하는 긴 시간을 우리는 잠으로 보내고 있고 이를 평균삼아 꿈으로 보내는 시간을 대략적으로 통계를 낸다면 6시간 30분 이상을 꿈을 꾸고 살아간다고 볼 수 있으므로 꿈에 대한 의미를 쉽게 생각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과거부터 잠이란 무엇이며 왜 인간은 잠을 자야하는지에 대한 물음은 거론되어 온 문제이지만 아직 잠에 드는 것 그리고 꿈을 꾸는 것에 대해 무엇이라고 확정적으로 설명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서 그 본질과 의미를 해석하려고 하는 연구는 끊임이 없습니다. 정말 아쉬운 것은 우리 인간 유전자 지도가 밝혀지고 DNA구조를 파악할 정도로 과학은 눈부시게 발전하였지만 아직까지 꿈에 대한 구조와 불가사의한 꿈의 세계 또한 예지몽, 해몽, 일반 꿈 등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풀어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꿈은 사실 과거 고대부터 우리 조상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이와 관련된 해석이나 해몽은 있었으며 근대의학에 창시자인 히포크라테스 또한 꿈과 질병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에 따르면 우리의 영혼이 깨어 있는 동안 신체적인 작용을 위해 많은 기력을 소모하지만 꿈을 통해 몸 전체의 균형을 판단하고 몸에 이상 유무를 판단하여 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너무 아쉬운 것은 사람은 꿈에 대한 관심은 옛부터 많았지만 꿈을 100% 모두 기억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과연 왜 그럴까요?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꿈을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기때문이고 또한 우리의 마음상태가 실질적으로 꿈을 억압하고 있기때문입니다. 과학자들은 꿈꾸는 동안에 기억이라는 뇌의 기능이 작동이 되지 않기때문에 꿈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꿈을 잘 기억하는 방법이 없는 것일까요? 저는 꿈을 잘 기억해서 그와 관련된 의미를 해석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조심하거나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꿈을 꾼 사람이 현재의 어떤 상황에 처해 있고 어떤 일을 바라고 있는지에 따라 꿈에서 상징적이며 표상된 대상물에 대한 이해가 쉽게 이루어 질 수 있기때문입니다. 꿈을 꾼 뒤 가장 먼저 떠오른 기억이 대체적으로 꿈속에서 강렬함을 주기때문에 꿈을 해석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꿈을 올바르게 해석하기 위해서는 꿈속에 나타난 상징적인 것들의 의미를 연결하여 조립하는 방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꿈이라도 현재 처한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도 염두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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