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바꾸는법 꿀팁

요근래 잠을 못잤더니 밤낮이 바뀌었어요. 밤에는 올빼미마냥 눈이 말똥말똥 거리고 낮에는 꾸벅꾸벅 졸아서 저도모르게 잠을 잤더니 밤낮이 완전히 바뀌어서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바꾸려고 노력했더니 이제는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왔답니다.

 

사람에게는 일정한 생활리듬이 있는데 낮에는 움직여야하고 밤에는 휴식을 해야하는 리듬 사이클이 있습니다. 그래야만 낮에는 움직이면서 햇빛을 받아 비타민D를 생성하고 밤이 되면 이를 합셩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밤낮이 바뀌면 비타민D의 결핍으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말은 근거없는 말이 아닌것입니다.

 

 

1.  반신욕하기

잠이 오지 않을  때 하는 반신욕은 숙면을 취할 때 매우 도움이 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저같은 경우도 반신욕을 하는데요. 1시간 정도 하면 몸에 열이 올라 체온상승으로 땀도 많이 흘리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근육이완이 되면 잠을 자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2.  운동하기

운동의 종류에는 상관이 없지만 땀이 흘리면서 체력적으로 조금 힘든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집 뒤에 있는 산에 가곤 합니다. 한 2시간 정도 등산을 하고 나면 몸이 피곤해지면서 잠이 밀려오거든요. 등산뿐만 아니라 걷기 2시간 또는 달리기 30분 정도도 효과가 좋습니다. 몸에 진이 빠지게 만들면 밤낮 바꾸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조금씩 시간 늦추기

사실 밤낮이 바뀌면 한 번에 바꾸기는 조금 어려울 지 모릅니다. 하지만 생체리듬을 정상화시키는 것은 몸을 위해서도 중요한 것이기때문에 낮동안에는 아무리 졸음이 오더라도 참으로려고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대한 시간을 늦춰서 잠을 자줍니다. 예를 들어 평소 낮에 잠을 4시에 잤다면 다음날에는 5시30분에 자고 그 다음날에는 7시에 자는 등의 행위입니다.

 

 

4.  무조건 버티기

사실 하루를 한숨도 자지 못한 상황이라면 그 다음날까지 잠을 참는 것은 너무 어렵고 괴로운 일이죠. 하지만 이게 가장 밤낮 바꾸는법 최고의 방법 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최대한 낮에 햇빛을 보거나 야외활동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집에만 있으면 무조건 버티는 것이 힘들기때문인데요. 사람은 해를 보면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멜라토닌이 분비되어 15시간 후 졸린다고 하니까 일찍볼 수록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로마테라피를 시도하거나, 흡연이나 술을 삼가주거나 병원을 찾아가볼 수도 있고 카페인을 제한하는 습관을 가져주면 됩니다. 참고로 술을 마시면 잠이 잘온다고 해서 알콜 섭취를 하시는 분이 있는데 오히려 숙면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저는 위의 방법들을 모두 써봤는데 효과 순서대로 알려드렸어요. 밤낮 바꾸는법 4번까지 했는데도 도움이 안되면? 사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거의 4번까지 하면 잠을 자고 밤낮을 다시 되돌릴 수 있어요. 만약 아무리 해도 안된다면 무조건 바꿔야겠다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게 더 몸을 힘들게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기타 다른 방법도 있으니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