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이 부족하면, 수면부족 증상 집중[생활]유용정보 2018. 3. 12. 01:00
꼭 필요한 양보다 적게 자는 것을 우리는 수면부족이라고 합니다. 많은 연구 기록에서 수면 부족의 악영향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잠을 적게 잔 다음날 느껴지는 피곤하고 몽롱하고 짜증나는 일반적인 증상 외에도,수면이 부족하면 집중력, 판단력, 문제 해결 능력 및 기억력이 떨어집니다. 수년에 걸쳐 수면 과학자들이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시험 전날 충분히 잠을 잔 학생의 성격이 평균적으로 더 높았습니다. 수면 부족은 우리의 생각과 반응을 느리게 해서 사고의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좌절에 대응하는 인내력을 낮추고, 사소한 일에도 더 쉽게 화를 내게 만들어 대인관계를 민감하게 합니다. 잠을 충분히 못 잔 아이가 종종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인 ADHD로 오진 받는 것 역시 이 때문입니다.
또한 수면부족이 배고픔을 조절하는 호르몬 수치를 바꿔서 식욕을 증가시켜 달콤한 간식이나 짭짤한 과자, 녹말 성분의 음식을 더 많이 먹게 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밤 새워 공부를 할 때 어떤 음식을 먹는지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수면 부족이 이렇게 심각한 문제의 원인이라면 적절한 수면은 어느 정도일까요?
수년간 전문가들은 남자는 6시간, 여자는 7시간이라는 권장 수면 시간을 제시했습니다. 현재,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다음날 얼마나 활동하는지 조사한 연구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은 8시간 30분, 성인은 7시간에서 9시간 사이의 수면 시간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는 7시간만 자는 사람보다 7시간 30분 이상 잠을 자는 사람이 오래 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분명한 기준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수면 양이 적절한지에 대한 문제는 개인의 경험에 따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수면의 양도 중요하지만, 육체적, 정신적, 정서적 행복을 위해서는 수면의 질도 중요합니다. 회복 기능이 있는 서파 수면이 줄어드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을 포함해 잠이 부족하거나 자다 깨다를 반복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아침에 깨어서도 자러 갈때와 별다른 바 없는 피곤함을 느끼고 그 결과 수면 부족이었을때와 비슷한 인지 및 행동 그리고 신진대사의 문제를 보입니다. 성인의 1/3 정도가 자다 깨는 수면을 경험하는데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우울증, 노화 등이 있습니다. 심지어 여기에 카페인까지 더해지면 충분한 수면의 양과 질을 정의하는 작업은 더 어려워집니다. 커피는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만 많이 마시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적게 자고 깊은 잠을 못자게 만듭니다.
장기적인 수면 부족이 미치는 문제점에 대한 증거가 최근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만성 수면 부족은 사람들을 비만, 당뇨, 심장질환 뇌졸증, 우울증, 사고 그리고 죽음 같은 위험에 빠뜨립니다. 또한 면역을 떨어뜨리고 고통을 느끼는 통각을 증가시킵니다. 우리는 삶의 속도를 줄이고 여유를 가지며 수면의 질과 양을 늘려야합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는 요가, 명상 등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즉각 반응이 나타나거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수면제를 복용하기 전에 시도해볼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습니다.
'[생활]유용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영]가슴뛰는 이야기가 필요한 이유, 언제 어디서든 쓸 수 있는 서비스만들기 (0) 2018.03.14 귀로 보는 내 아이의 적성 관상보는법 (0) 2018.03.13 옴 증상 나만 몰랐어요? (0) 2018.03.05 방구냄새 지독 이유는? (0) 2018.03.04 트수 뜻 트위치 스트리머 나이 정보 등 핵심만 콕콕 (0) 2018.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