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냄새 지독 이유는?

 

원래 방구냄새가 잘 나지 않는 스타일인데 어느날 너무 심하게 나서 혹시나 내 건강에 문제가 있나 하고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사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방구를 끼는데요. 하루에 평균 약 25분의 방귀를 뀐다고 합니다. 

어라? 나는 그렇게까지 뀐 적이 없는데 25번이란 말이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수면 중에서도 방구는 뀐다는 사실입니다. 방귀는 성분이 질소, 이산화탄소, 수소 등 암모니아, 황산화수스, 스카톨, 인돌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방구의 양을 결정하는 것은 내가 음식을 섭취할 때 내 입을 통해 들어온 공기의 양과 비례합니다. 때문에 음식을 빨리 섭취하는 사람일수록 공기를 흡입하는 것이 많고 방귀 양도 많아지는 것입니다. 또 밥을 먹고 바로 자는 경우에도 방구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01. 평소 방귀냄새 

 

사실 평소에는 방귀냄새가 안 나다가 갑자기 심해진다면 90% 이상은 전날 먹은 음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방귀 냄새는 황화수소로 황이 들어간 식품을 많이 먹으면 독한 방귀가 배출됩니다. 혹시 전날에 무, 마늘, 고기, 콩, 달걀노른자, 우유 등을 드시지는 않으셨나요? 
 

02. 대장 건강

 

대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나 대장에 쌓인 대변의 냄새가 방구를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더욱 냄새가 지독하다고 합니다. 특히 대장의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식이요법으로 가능하다고 하니 대장에 좋은 음식을 드시길 바랍니다

 

03. 암이 걸려도 냄새가 지독할 수 있다?

 

위암의 원인으로 먼저 사람의 신체 중 소화기관인 위에 음식물을 잘 소화못 시켜주고 위 자체가 팽창을 하기 때문에 다른 장기들이 눌리면서 가스가 자주 배출되고 냄새가 지독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대장암 증상의로 암세포로 인해 장의 상태가 악화되면서 마치 썩은  것과 같은 냄새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 혈변에 색이 까맣고 가는 변을 보는 것이 계속된다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방구냄새 지독한데 이를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구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가장 큰 해결법이 식습관을 개선하고 체내에 숙변이 쌓이지 않게끔 하는 것이죠.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만병의 근원이기도 한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야 최소화하고 줄일 수 있을까요? 사실 말은 쉽지만 실천은 어렵습니다. 해결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무조건 방귀냄새가 심하다고 해서 질병에 걸리거나 큰 병을 무조건 의심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장내의 대변이 배출되지 않아서 머물러 있을 때 그럴 수도 있고 평소에 먹는 음식 자체가 냄새를 많이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한 해결책이 될 수 있어요. 냄새가 너무 심하다면 단백질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해주시거나 아황산염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조금 멀리해주세요. 그런 뒤 냄새를 맡아보시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