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유

 

사람의 얼굴은 음양오행의 이치로 이해하려는 마음과 오장육부를 통해서 나타납니다. 또한 마음은 오장의 생김과 오장의 활동과는 깊은 관련이 있으므로 오장과 육부의 상호 작용이 사람 마음의 바탕이라 할 수 있어 운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눈이 마음의 창이라면, 눈썹은 마음의 커튼입니다.

인당이 마음의 발로처라면, 귀는 마음의 바탕입니다.

이마가 마음의 넓이라면, 턱은 마음의 안정성입니다.

관골이 마음의 성향이라면, 산근은 마음의 받침대입니다.

인중이 마음의 안정처라면 입은 마음이 담기는 그릇입니다.

입술이 정의 발로처라면 코는 마음의 표상입니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관상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상대방을 알기 전부터 나부터 철저히 알기 위해서입니다. 사실 누구나 나 자신에 대해 잘 알거 같지만 다 알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다른 사람의 비위는 잘 맞추고 마음은 잘 알지만 도리어 자신의 마음속 소리에 귀를 안기울이거나 본인 스스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얼굴은 인간의 운명을 결정짓는 사고방식과 성정 등 그 본질이 모두 집합된 도면과 같습니다. 얼굴에는 관상학적으로 구분지어진 수많은 곳에 좋고 나쁜 의미들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약점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거나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장점이 있다면 이를 최대한 극대화하여 적극 활용 하고 약점을 최소화하여 고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에 주변사람으로 눈을 돌려 상대방의 얼굴에서 감추어진 진면목들을 발견한 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생활에 많은 도움을 얻을 것입니다. 또한 인생길에 위험이나 장애물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미리 피하면되고, 비가 올 것을 미리 알고있다면 우산을 챙기면 됩니다.

 

 

인간은 누구라도 얼굴 부위 중에 의지력이라는 것이 나타나있습니다. 아무리 현실이 힘들더라도 의지라는 꿋꿋함이 있다면 모두 이겨낼 수 있습니다. 지구에 살았던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 모두 시련의 과정과 갈등의 과정이 닥쳐와도 이를 굳센 의지로 이겨내어 큰 일을 이룩하였습니다. 인간 누구에게나 얼굴이라는 것이 있는 한 의지력은 소멸되지 않습니다.

 

맹자는 사람을 판별하는데 관상학적으로 눈을 보는 것만큼 나은것은 없다고 하여 대화를 나눌때에는 상대의 말을 듣는 동시에 눈을 주시하면 상대방의 진면목을 알 수 있다 하였습니다. 맹자의 가르침은 매우 설득력이 있는 견해로서 관상을 통해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말은 예부터 전해져오는 이야기입니다.

 

얼굴에 있는 어느 한부분이라도 마음과 연관되어 있지 않은 곳이 없고, 얼굴에 있는 어느 한부분이라도 운명적인 의미가 없는 곳이 없으며, 얼굴에 있는 어느 한부분이라도 마음에 반하여 생겨나는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얼굴과 각 부위에 생김새에 따라 그 사람을 판단할 수 있다는 말은 100% 다 맞지는 않으나 틀린말은 아닙니다.

오늘은 관상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재미있는 관상이야기는 계속 업데이트 중이며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전글 확인하시면 다양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는 특정관상과 직접 연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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