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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통해 알아보는 사람의 심리[인생]관상/얼굴외관상 2018. 2. 23. 11:37
사람은 상황에 따라 목소리와 말씨가 변합니다. 잘 될 때는 목소리가 커지고 말씨도 매끄럽지만 힘들 때에는 목소리도 작아지고 소곤거리는 목소리를 내곤 하는데요. 사실 큰 인물이 된다면 그런 변화에 상관없이도 태도나 말소리, 말씨는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오늘은 말씨와 목소리를 통해 상대방을 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빠른 말씨로 계속 떠드는 사람은 경솔하다.
말이 빠른 사람이라 하더라도 지혜가 있는 사람은 일목요연하지만 그저 그런대로 이것저것 되는대로 이야기를 늘어놓기만 하는 사람을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알아차리기 마련입니다. 무작정 말만 뱉어내기만 하는 사람은 성급한 성격에 오버센스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런 사람은 정신없이 떠들고 나서 '아차'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상대방을 보지 않고 말을 하는 사람은 숨기는 비밀이 있다.
남과 이야기를 하면서 눈을 피해서 내리깔고 말하거나 엉뚱한 곳을 보면서 말하는 사람의 경우는 무엇인지 마음에 비밀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직하지 못한 사람이나 사기꾼 등은 남의 눈을 보지 않고 눈을 내리깐 채 말할 때가 있습니다. 이와는 달리 유명한 사람, 미인이나 미남을 대했을 때 시선을 피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므로 판단의 대상은 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속삭이듯 말하는 사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사람은 마음에 비밀이 있거나 사심이 있어 사귀어도 그 사람을 잘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경질적이고 시기심도 많은 사람이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중환자 같은 말씨의 사람은 일생 동안 불운하다.
말할 때 항상 힘없이 아픈 사람처럼 소곤소곤 낮은 목소리로 말하는 사람은 몸도 허약하고 불운한 일생을 보냅니다. 때문에 평소에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밝은 목소리로 말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러면 불운도 점점 사라지고 건강도 좋아집니다.
▼ 무섭게 말하는 사람의 근본은 정직하다.
사실 좋은 인상으로 보이지 않는 무서운 말투를 가진 사람은 처세가 서툴고 첫인상도 좋지 않아 호감이지는 않습니다. 대체로 말이 없지만 근본은 정직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성질을 잘 알아서 따뜻하게 대하면 의외로 격의 없이 사귀게 될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도움도 받을 수 있습니다.
▼ 대화 중 궁상을 떠는 사람은 신용하지 말라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궁상을 떠는 것은 사실 대화 매너에도 상식적인 문제를 벗어납니다. 이런 사람은 돈이 들어와도 잠시 들어왔다 곧 나가버리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제안하는 일이나 사업에 손을 대면 후에 크게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하는 이야기는 1/10만 믿는 것이 좋습니다.
▼ 제츠처가 큰 사람은 자기주장이 강하다.
일반적으로 제스처는 서양인들이 크고 동양인들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도 지나친 제스처를 하는 사람은 자기주장이 강함과 동시에 표현력이 풍부하고 화려한 연출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제스처를 별로 하지 않는 사람이 전에 없던 제스처를 한다면 자기 뜻을 상대에게 먹혀들어가게 하려는 경우이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듣는 사람은 큰 인물이 된다.
아무리 심한 공격을 당해도 도중에 반론하지 않고 상대방의 주장을 끝까지 듣는 사람은 장차 위대한 사람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들은 대부분 모든 이야기를 다 듣고 나면 당당하게 반론하는데 한마디로 큰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은 상대방의 비난을 끝가지 들으려고 하지 않고 도중에 반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실패담을 섞어서 말하는 사람은 마음의 여유가 있다.
자기 일을 자랑만 하는 사람은 열등감이 강한 반동으로서 나타나는 법입니다. 한편 자신의 실패를 떳떳이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열등감이 적은 편이며 마음에 여유가 있습니다. 여유가 있는 만큼 담담하게 실패담을 털어놓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듣는 사람은 자기자랑이나 성공담에는 싫증을 내지만 실패담에는 관심을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실패담을 어떻게 적당히 섞느냐에 따라 성공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인생]관상 > 얼굴외관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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