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복을 알 수 있는 관상보는법

 

현대의 오복은 과거와는 달리 첫째, 건강하고 오래 살아야 할 것이요, 둘째, 재산이 많아서 부를 축적하고, 재산이 없으면 지위가 높아서 부귀해야 할 것이요, 셋째는 부모복이요, 넷째는 처복이요, 다섯째는 자녀복이 있어야 합니다. 사실 인생이란 오래 살고 볼 일입니다. 일찍 죽는다면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아무리 억만의 재산과 최고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한들 아무 쓸모가 없기때문입니다.

 

01. 건강하고 오래 살기 건강하고 오래 살아야지 병약하면 오히려 불행합니다. 이것은 과거나 현재나 공통된 바램일것입니다.

02. 오래 살려면 재산이 필요합니다. 재산이 없으면 오래 산다 한들 고생만할 분 행복은 적습니다. 재산이 없으면 지위라도 높으면 굳이 돈을 모으지 않더라도 충분히 생활할 수 있습니다.

03. 부모복을 타고 나야 합니다. 부모복을 타고나지 못해 조실부모하는것만큼 불행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사람은 동물과 달리 학문을 닦아야 하는데 부모복을 타고나지 못하면 배울 수가 없습니다.

04. 배우자 복이 있어야 합니다. 어린 자식을 두고 한부모가 되거나 사별하는 것만큼 상상하기 싫겠죠.

05. 자녀복을 타고나야 합니다. 말년에 자녀가 없는 집은 유난히 쓸쓸합니다. 혹 자녀가 있다한들 부모에게 불효하거나 늘 병약하거나 또는 방탕하여 부모의 재산이나 탕진한다면 자식은 오히려 없는것만 못하니 자녀복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타고난 복을 보기 위해서는 이마의 양각과 천창지고 등을 봅니다. 예부터 이마가 넓으면 부모덕이 있고 관록복이 있다는 말은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이는 부모덕에 학문을 잘 배웠기 때문에 출세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복이란 단어는 눈에 보이지 않는 관념적인 단어이긴하지만 이를 관상학적으로 본다면 이마뿐만 아니라 얼굴 전체를 봐야 압니다. 부모복은 액각(日月角)을 통해 알 수 있고 남편복은 간문(奸門)을 통해서, 자녀복은 와잠을 통해서 재복은 코를 보고 관록은 이마를 봐서 판단해야 합니다. 때문에 관상을 볼때에는 부위 하나하나를 판단하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판단을 해야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만약 아무리 코가 잘생기고 복이 있어보인다 한들 좌우 광대뼈가 잘 감싸주지 못한다면 재복이 있다고 단정지을 수 없고 이마가 아무리 넓다하더라도 그 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있다면 대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간문이 아무리 좋다한들 눈에 살기가 있으면 안되고 와잠이 아무리 좋아도 그 부위가 어둡거나 상처가 있다면 자녀복은 없습니다. 이마가 좁고 턱이 풍만하면 초년에는 곤란하더라도 만년에는 행복하고, 이마는 높고 넓은데 턱이 뾰족하다면 초년에는 부모덕을 잘 지내도 만년에는 자녀복이 없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나의 복을 알 수 있는 관상보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관심있으신분들은 이전 관상글을 참고하시면 재미있는 관상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 이미지는 특정관상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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