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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풍수지리에 대한 여러가지
    [생활]유용정보 2018. 2. 18. 18:00

    옛날에는 신분에 따라 사는 장소와 주택의 규모를 제한받았습니다. 특히 분수를 망각하고 주변보다 높거나 큰집을 지으면 구설수에 휘말렸습니다. 주위보다 높게 지은 집은 타인의 주목을 받게 되고 타인들은 자기집을 들여다볼까봐 경계를 합니다. 또한 높은 집은 바람, 지진, 지각 변동 같은 자연재해에 취약하고 뒷집의 일조권이나 조망권을 가로막아 불편을 줍니다. 특히 사옥을 높게 지으면 기업 운이 쇠락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몇 년 전 용산의 미군기지의 이전 협상이 타결됨으로써 용산기지 이전 문제가 급물살을 탔고 서울시는 그 자리에 대규모 민족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고 국방부는 이 기지의 일부를 민간에게 팔아 천문학적인 비용을 조달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상하게 용산은 서울 시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이상하게 외국이 유린했던 곳입니다. 고려말 몽고군이 병참기지로 이용한 것을 시작으로 해서 임진왜란때, 병자호란때도 그래왔습니다. 하지만 사실 용산은 사람이 대를 이어 복록을 누리고 눌러 살 휴식과 안정이 기대되는 순한 성격을 지닌 땅입니다. 산세가 용을 닮았기에 명당입니다. 용산이 보다 발전하려면 미군기지와 함꼐 국방 관련시설이 모두 다른 곳으로 이전되어야하면 이렇게 된다면 여의주를 놓고 쌍룡이 다투는 형국이 다시 조성되어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성공하는데는 3가지 요체가 있습니다. 운, 둔, 근이라고 하는데 사람이 능력 하나만으로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운을 잘 타고나야 합니다. 그러나 운을 놓치지 않고 운을 잘 타고 나가려면 역시 운이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일종의 둔한 맛이 있어야 하고 운이 트일때까지 버티어나가는 끈기, 굳은 신념이 있어야 합니다. 근과 둔이 따르지 않을때에는 아무리 좋은 운이라도 놓치고 말기가 일쑤입니다. 부를 가져다주는 아파트는 어떨까요? 발코니는 그 집의 향이 됩니다. 도시 내 건물의 입지가 배산임수의 터인지 또는 배수진을 친 터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건물의 앞 면이 나닌 건물 뒤쪽으로 가 지세를 살피면 됩니다. 건물 뒤쪽의 지세가 산비탈이거나 산 구릉에 있으면 전저후고의 지형으로 이런 터에 지어진 건물은 배산임수의 배치라서 지기에 순응하여 복을 가져옵니다. 배수진을 진 터는 주인의 재물운을 약화시켜 급히 팔아야 할 절박한 궁지로 주인을 몰아넣습니다. 집을 고를때에는 남향집만을 꼭 고집해서는 안되며 불가항력적으로 다른 좌향이 더 이로울 때도 있습니다. 남향의 햇빛보다는 바람이 불어오는 쪽을 향해야 복이 커지기때문입니다. 큰재물운을 얻고 싶다면 당장 물길부터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강물이나 냇물이 도시 안쪽을 흐를때는 도시의 발달 추이를 보면 물길이 굽어 흐르는 장소가 먼저 발달하고 물길이 뒤집혀 흐르는 반궁수의 터는 사람이 살기를 꺼려합니다. 이는 장마철이면 홍수의 피해가 잦고 바람이 거세기때문입니다. 서울 시내의 여러 지역에 지기를 공급하는 주산은 아차산, 남산, 우면산 등인데 이들 산의 지맥이 뻗어가 한강물이 둥글게 흐르는 금성수의 땅은 자양동, 동부이촌동, 압구정동입니다. 주의해야할 집은 과녁빼기집으로 아파트의 경우 베란다 창문을 열었을 때 도로가 직선으로 바라보고 건물 동 앞에서 도로가 좌우로 나눠지면 틀림없이 과녁빼기집입니다. 하지만 도로가 곧장 집으로 쳐들어오지 않고 비스듬히 비껴 보인다면 재물이 몰려오는 명당집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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