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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관상 이렇게 확인하세요
    [인생]관상/얼굴관상 2018. 3. 2. 19:52

     

    눈은 35세부터 40세까지 정확히 6년을 지배합니다. 왼쪽 눈은 태양이라 하여 남성의 경우는 아버지를 상징하고 오른쪽 눈은 태월이라 하여 어머니를 상징합니다. 눈동자가 마치 칠흑같이 검으면 대단히 총명합니다. 우리는 눈이라는 안상(眼相)을 통해 그 사람에 대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가령 눈동작으로도 사람의 심리상태나 그 사람을 판단할 수 있는데요.

    - 눈놀림이 재빠른 사람은 눈치가 빠르고 재치가 있다.
    - 눈놀림이 느린 사람은 희노애락의감정 표현이 무디다.
    - 눈동자를 곁눈질하는 사람은 마음이 불안정하다.
    - 사람을 마주 대할 때 눈을 치켜뜨고 바라보면 사람을 무시하거나 대화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 눈을 밑으로 깔고 말할 때에는 겉으로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순종하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사실은 거짓말을 하고 있을 때이다.
    - 눈을 밑으로 깔고 안구를 쉴 새 없이 굴리면 상편 약점을 노리고 있을 때거나 배신 직전임을 말한다.
    - 눈을 쉴 새 없이 깜박거리는 때에는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신경과민일 경우가 높다.
    - 눈동자에 물기가 감도는 눈으로 연인을 볼 때는 강렬한 구애를 호소하는 때이다.
    이처럼 눈은 많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눈동자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입으로 말을 하지 않아도 또 다른 소통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눈관상에 대해 글을 쓰면서 눈과 상에 대해 알려드리지 못한 안상(眼相)의 이모저모에 대해 마지막으로 정리해드립니다.

     

    - 눈모양은 큼직하나 동자가 툭 불거진 경우라면 수명이 단축된다.
    - 툭 불거진 안구에 사람을 흘겨보는 형은 도벽증이 있다.
    - 안구에 외줄기 가느다란 핏발이 가로지르면 송사에 휘말리거나 형액을 당할 징조다.
    - 눈알이 붉고 말더듬이가 심하면 남성은 호색한이다. 기필코 횡액(橫厄)을 입는다.
    - 눈언저리인 와잠이나 누당에 마치 좁쌀 같은 포말현상이 일어난다면 자녀문제로 망신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자녀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있어야 한다.
    - 눈언저리에 새하얀 기색이 떠오르면 죽을 날이 가까워졌다는 암시이다.


     

    - 눈모양이 세모꼴이면 마음이 독하다. 여성은 이를 살부상이라하여 남편을 일찍 잃는다.
    - 눈빛이 마치 물 위의 햇빛을 받은 듯 번쩍이면 남녀 간에 음기가 강해 이성 편력에 분주한 사람이다.
    - 여성의 눈 흰자위에 흑점이 있다면 간통할 확률이 높다.
    - 와잠과 누당이 누렇다면 대길한다.
    - 눈 밑누당에 분홍색이 일어나면 화재를 경계해야 하며, 청색이 뜨면 구설시비를 조심해야 한다. 연이어 붉은색이 자리하면 관재가 일어나 크게 실패한다.
    - 눈은 울지 않는데도 눈물만 줄줄 흐리거나 크게 걱정할 일이 없는데도 미간을 자주 찌푸리는 것 등은 젊었을 때 횡액이 따르고 늙으면 의지할 곳이 없다.

    결론적으로 눈이 맑으면 정신 또한 맑은 때이고 눈이 탁하고 어두우면 정신도 탁할 때입니다. 맑으면 귀하고 탁하면 천합니다. 인상을 개선하고자 한다면 정신부터 가다듬어야 합니다. 정신력은 인상을 바꿀 수 있고 마음의 선악은 눈에 있습니다. 오늘은 재밌게 보셨는지요? 혹시 좀 더 궁금한 관상이 있다면 계속 관상 업데이트를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관상을 너무 맹신할 필요는 없으며 관상도 일종의 통계학적 성격을 지니는 만큼 이를 활용하여 자신의 운을 개선할 것은 개선하시고 스스로의 운을 개척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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