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관상에 대한 고찰 '인물값 하는법'

 

요즘 사람들은 자신의 얼굴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만큼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 하고, 광을 받고 싶어 하기 때문에 '관상'이라는 소재는 좋은 소재거리이자 흥미거리입니다. 우리의 얼굴은 자신의 기운을 온전히 담아내어 태어납니다. 자신의 얼굴은 자신이 타고난 역할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는 그냥 복권 당첨되듯 얼굴을 받는 것이 아닌 과거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조상의 얼굴부터 시작해서 현재의 부모님의 얼굴까지 그 카르마가 얼굴에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곱상하게 태어난 사람도 험한 일을 하고 겪다 보면 험한 상으로 바뀌어가고 험한 상으로 태어났다 하더라도 곱게 자라고 귀하게 자라면 귀티가 나는 법입니다. 즉 사람은 살면서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느냐에 따라 관상은 수시로 바뀝니다. 

 

눈에 잘 띄는 잘생기고 예쁜 외모는 사람들에게 본을 보여야 역할이 주어지고, 눈에 잘 띄지 않는 외모는 비슷한 곳에서 일을 하거나 뒤에서 기획하는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면에 나서는 사람은 눈에 띄는 외모를 지닌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잘 보여야 하므로 이목구비가 크고 뚜렷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관상이 좋은 관상일까요? 눈에 띄게 잘생기고 예쁘다고 해서 좋은 관상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얼굴의 생김새가 전체적으로 조화롭고 균형이 맞으면 좋은 관상입니다.
 

관상은 무엇보다 자신의 운에 따라 수시로 변합니다. 자신의 운이 하락할 때는 얼굴 빛깔이 칙칙해지고 전반적으로 우울하고 찡그린 인상으로 변합니다. 누가 보면 항상 불만에 차 있거나 걱정거리가 한 사발 있는 거 같습니다. 또한 운이 상승할 때는 얼굴에 빛이 나고 밝은 기운에 웃는 상으로 변합니다. 즉 자신의 에너지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얼굴입니다. 때문에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고 그때그때 자신의 기운을 점검하는 것도 자신의 기운을 다스리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얼굴은 곧 마음의 반영이며,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사랑을 받으며 살아온 인생인지, 고생을 하며 살아온 인생인지 얼굴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우리는 관상가가 아니더라도 사람을 만날 때 자신만의 촉을 세웁니다. 저 사람이 나와 맞을까, 호감일까 비호감일까 등을 살핍니다. 그래서 첫인상은 중요합니다. 인상을 쓰고 있는 얼굴, 불만이 가득한 얼굴, 욕심이 많은 얼굴, 일이 안 풀리는 얼굴 등은 굳이 관상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그냥 보면 대부분 아는 사실입니다.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서 균형 있고 바른 얼굴은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평범하게 생긴 얼굴이라도 균형이 맞고 바른 얼굴에 자신감과 당당함이 갖추어져 있다면 사람은 멋있어 보입니다. 당당함은 그 자체로는 그 사람을 고귀하게 만드는 힘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자신만의 고유한 매력을 개발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 중에는 아무리 예뻐도 매력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유는 내면에 든 것이 없기 때문에 몇 마디 하면 금방 실체가 드러나기에 금방 질립니다. 사람은 생긴 대로 살게 마련이지만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바뀌려고 노력한다면 관상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재밌는 관상 더 보고 싶으시면 이전글 참고하시면 부위별로 다양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는 특정 관상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지 않습니다. 재미로 보는 관상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상보는법 이전글보기

- 인중관상 집중탐구시간!

- 쌍꺼풀이 눈관상에영향을 미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