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전염? 예방법 집중탐구!

 

과거에는 존재조차 몰랐던 노로바이러스는 이제 겨울철이나 또는 급식사고 등을 통해 익숙해진 단어가 되었습니다. 얼마전 평창동창올림픽 노로바이러스 관련 소식으로도 한 동안 떠들썩 했죠. 무엇보다 현대인에게 노로바이러스의 노출이 쉽게 일어나는만큼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하는데요.

 

식중독 사고의 40% 이상이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생긴다고 하니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정확히 알고 그에 따라 적절한 방법으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특히 노로바이러스의 증상은 메스꺼움이나 구토 증상, 구토, 설사, 복통인데 심해지면 오한이나 근육통을 동반하며 보통 1~2일 정도 짧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공기나 신체접촉으로도 전염이 가능하기때문에 집단감염의 사례가 많은데요. 때문에 음식점, 요양원, 학교, 병원 등 많은 음식을 동시에 여러 사람이 먹게 되는 장소에서 발생하기 쉽습니다.무엇보다 바이러스는 작은 입자수라도 인간의 장에 도달하면 장 상피세포를 숙주로 하여 급속하게 증식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높은 사람에게 걸리는 노로바이러스 장염은 특별히 치료 없이 저절로 회복됩니다.

 

 

대다수 수분을 보충하면 좋은데 스포츠 음료나 이온 음료를 통해 수분을 채워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설탕이 함유된 탄산음료나 과일 주스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러스질환이므로 특별한 치료약은 없기때문에 증상에 따라 대중요법으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증상에 따라 열이 나고 아프면 해열 진통제를 먹을 수 있고 탈수가 심한경우에는 전해질용액을 구토가 심해서 먹지를 못하는 경우에는 입원해서 수액을 맞기도 합니다.

 

 

 

만약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전염성이 강하기때문에 바깥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설사가 심하지 않으면 평소 먹던 음식을 조금씩 먹어줍니다. 구토나 설사가 멈추면 원래 먹던 대로 먹으면 됩니다. 대신 기름기가 많거나 차고 단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와 우유를 ㅁ거는 것도 괜찮고 흰죽만 먹으면 오히려 기운이 없을 수 있으며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음을 아셔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에 의해서 전염이 되므로 굴, 조개를 날것으로 먹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익히지 않은 생선을 먹는 것도 조심해야합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관련 기사가 나거나 유행이 되면 이러한 것들을 먹는 것을 자제해주세요. 또한 겨울철에도 잘 자라기때문에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이나 과일, 채소도 잘 씻고 먹어야합니다. 무엇보다 특정 음식이나 약을 먹는다고 하더라도 미리 예방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평소에 손을 깨끗히 씻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첫번째 방법입니다. 화장실을 갔다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변기의 물을 내리더라도 반드시 변기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행동을 습관화해야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때는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