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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경이효능 집중탐구!
    [건강]부작용, 효능 2018. 2. 8. 00:30

    길가에 걷어차여서 잡초로 찬밥취급 받았던 끈질긴 생명력의 질경이 사실은 무심코 지난간 이 풀에 다양한 효능과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안 것은 얼마 전인데요. tv에 나온 것을 보고 질경이효능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저희 아버지께서 말린 질경이를 꾸준히 드시고 있더군요.

     

    tv보면서 '나 이제 질경이 사서 먹어야겠다'라고 했더니 아버지가 '우리집에 질경이 말린 거 많은데 뭘 사먹니'라는 말을 듣고 항상 끓여서 드시던 것이 질갱이였다는 사실. 집에 알고 질경이 말고도 여러 약초가 있더라고요. 그 중에서 오늘은 질경이효능과 질경이차만드는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워낙 생명력이 길어서 우스갯소리로 질긴생명이라서 질경인가?라는 말도 하는데요. 다른 말로 차전초라고도 불립니다. 이는 한 나라때 마무라는 장수가 전장에 나갔다가 사막에서 식량, 물이 없어 병사들이 피오줌을 싸며 지낼때 우연히 말이 자유롭게 풀을 먹는 것을 보고 피오줌이 멎자 이를 병사들에게 먹여서 병이 나았다고 해서 '장수 마무가 수레의 앞에서 처음 본 풀'이라는 뜻의 차전초라 불렸습니다.

     

    ▼ 간염, 부종, 염증, 신장염, 고혈압, 목감기 등에 질경이효능이 있고 열매는 기력과 스태미너를 올려준다해서 남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질경이의 끈끈한 점액은 잎뿐만 아니라 씨앗에도 있는데 이는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신장염, 요도염, 방광염 등에 약으로 쓰였으며, 민간에서는 기침, 임질, 심장병, 태독, 난산, 출혈 등에 다양한 치료약으로 활용했습니다.

     

    ▼ 옛 고서에는 질경이를 오래 섭취하면 몸이 젊은 사람처럼 가벼워지고 언덕을 가뿐하게 넘을 만큼 힘이 생기면 무병장수한다고 쓰여졌습니다. 실제로 임상실험결과에 의하면 기관지염환자에게 하루 3번씩 질경이 차를 마시게 했더니 1~2주만에 77%의 치료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또 급성, 만성 세균성 이질에 이를 달여 하루 3~4회 섭취했더니 일주일쯤이면 다 나았다고 할 만큼 다양한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질경이는 사실 잎은 나물이나 국으로도 끓여먹고 생잎을 쌈으로 먹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는 말려서 끓여먹기도 하고 또는 효소를 만들수도 있을만큼 그 쓰임새가 다양한데요. 씨는 차전자라고 해서 따로 볶아서 차로 마실 수 있습니다. 거기다 집에 예전에 효소가 유명해져서 이집 저집 효소만들기 열풍이 일었을때 집에 질경이 효소가 있었다고 하네요.

     

    1.   질경이씨(차전자)로 차 만드는법

    성질이 약간 달고 쓰고 차가운데 점액성이 있어서 이 성분이 간, 폐, 소장, 방광에 좋으며 기관지염이 있거나 눈이 충혈이 잘 되는 분들, 부종이 쌓이는 분들에게 좋은 질경이효능이 있는 차전자는 차로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씨앗은 여름에서 초가을에 수확을 하고 이 씨를 살짝 말린 뒤 차로 끓여먹을때는 약한 불로 볶은 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은 차전자 5g에 물 1l를 넣고 물이 반으로 졸아들때까지 달여서 하루 3회 마셔줍니다.

    2.   질경이잎으로 차 만드는 법

    질경이잎은 손쉽게 구할 수 있고 그 효능이 뛰어나 만병통치약이라고 불립니다. 잎을 달여먹는 경우는 질경이를 깨끗히 세척한 후 서늘한 곳에 말려 준 뒤 잎 10g에 물 5컵(1l) 정도의 물을 붓고 반이 될때까지 약한불로 달여서 하루 2~3회 마셔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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